[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양읍 3개 라이온스클럽에서 광양읍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남식),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정효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서남순) 광양읍 소재 3개 단체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과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하기 위해 방역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라이온스클럽들은 지난 13일 광양읍 우산리·구산리 소재 경로당 12개소를 시작으로 광양읍 시내권 소재 경로당에 대한 방역을 9월 27일까지 마무리하고, 광양읍 소재 전체 경로당에 대해 10월 31까지 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정은태 광양읍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로당 방역에 발 벗고 나서준 광양읍 소재 3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집수리 봉사, 김장담그기 봉사, 동·서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