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정윤규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월 1일에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가족센터 건립 지자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암군에 있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는 처음 추진될 이번 사업은 영암군 삼호읍을 대상지로 하여 여성가족부 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까지 포함 42억원과 문화관광부의 작은도서관으로 5억원, 총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가족복합센터가 건립되면 더 다양한 맞춤형 가족지원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영암군수는 “현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소가 협소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애로가 많았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가족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군민에게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이루며 행복한 영암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