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지원사업’의 위탁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지원사업’은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보육시설에 재원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선별 검사 △장애위험 영유아 순회치료 △발달 정상화를 위한 부모, 교사 코칭 등을 운영하며,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치료적 연계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서 위탁사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능력, 공신력이 높고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 등을 갖추며, 공고일(2020. 7. 16.) 기준 최근 1년 이내 위탁 사무분야의 사업 수행실적을 보유한 법인이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사업계획 제안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합성, 실행가능성, 전문성 등을 종합평가해 위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061-797-2965, 23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