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 한림읍(읍장 홍경찬)은 오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희망나눔 축산물(돼지고기) 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희망 나눔을 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필요한 곳에 후원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여 제주산 돼지고기를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림읍에서는 기부된 축산물을 지역 내 저소득층 이용시설인 노인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