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나飛진로체험지원센터(구태림 센터장)은 7월 2일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책읽기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사람책)도서관이다. 사람책이 될 수 있는 조건은 기업종사자, 자영업자.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싶은자라면 누구나 자격이 된다.

이상익 군수를 비롯하여 김형모 의장, 김완 교육장, 박종열 경찰서장, 김영주 축협조합장은 학교로 찾아가 멘토가 되어 휴먼라이브러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이에 함평나飛진로체험지원센터(구태림 센터장)은 “진로 교육은 학교와 가정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진로를 체험하게 해주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함평나飛진로체험지원센터가 되겠다”며 굳은 결심을 밝혔다.

한편, 휴먼라이브러리 멘토단은 지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와 센터, 그리고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앞으로 휴먼라이브러리 멘토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