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튜버 및 홍보 서포터즈’(이하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서포터즈는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차별화된 사업내용, 프로그램 등을 소재로 팀별 SNS콘텐츠를 제작해 순천시 도시재생 네이버 블로그를 비롯한 각종 도시재생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역할 이해, 아이스브레이킹, 영상 및 기사 취재 기법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여한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5월 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를 받아 지역주민, 대학생 등 24명이 선정되었다.

홍보 서포터즈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순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3곳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기사 및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사업 이후에는 명예 기자단 ‘순천시 랄라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순천시 랄라단은 순천의 도시재생을 즐긴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순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포터즈 이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콘텐츠를 작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순천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갖춘 청년이 만들어 낼 콘텐츠가 기대 된다며, 6개월 활동 이후에도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새로운 도시재생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