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정의당 강은미 당선자가 이용섭 시장을 만나서 시정 현안을 청취했다.

5월 14일 목요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광주형 일자리와 코로나19로 어려 워진 지역상황 등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하고 이후 적극적인 협력을 해 가기로 하였다.

강은미 당선자는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4대원칙의 의미가 지켜지는 가운데 성 공할 수 있도록 시의 노력을 당부했으며, 여러 가지 복지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특히 강은미 당선자는 청소년 수련관 등이 프로그램 진행이 중단됨으로써,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생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복시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였고, 시장은 청소년 시설을 특화해서 실태를 파악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어진 현안브리핑에서는 AI집적단지 조성 사업과 군공항 이전사업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강은미 당선자는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