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오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4일에 걸쳐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이 사업 설명회는 순천대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의 인사말, 센터 소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 안내, 현장 코칭 및 판로지원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남도 4개 권역별로 돌아가며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는 서남부권(5월 1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여성플라자) 207호), 동부권(5월 14일, 순천시농업교육관 대강의실), 광주 및 북부권(5월 21일, 나주 전남식품산업연구원 세미나실), 중남부권(5월 22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순으로 진행되며, 시간은 13:30 ~ 16:00로 모두 같다.

사업 설명회 참석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사업자,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지자체 담당자 등이며, 참석 희망자는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접수대에서 참석자등록부와 관련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행사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미착용자에 한해서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전남6차산업.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대학교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전남센터에서는 인증사업자나 인증신청 예정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원사업이 다소 늦어졌으나, 사업설명회를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전남의 농촌융복합사업을 안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