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북구을 정의당 황순영 후보는 오늘(3월 27일) 오전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제안한 5대 아동정책제안서에 이행다짐 서약을 했다.

정책협약과 관련한 첫 일정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 것은 평소 보육문제에 관심이 많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후보자 의지의 반영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제안한 5대 아동정책은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구축, 폭력예방 및 근절, 아동주거복지실현, 학생의 권리가 보장되는 학교 환경조성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성범죄가 많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이 그들에게 우산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집 관계자는 최근 탤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이 발표한 성명서를 공유하며, 아동청소년들과 관련된 성범죄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북구을 황순영후보는 아동청소년대상 그루밍 성범죄(그루밍 성범죄는 피해자들 자신이 학대당한 것을 인식하지 못해표면적으로는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한 것처럼 보여 수사처벌이 어려운 범죄)가 많아 걱정된다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특별히 이들 아동청소년들의 보호막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