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전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곡성군도 이에 동참하고자 군 청사를 비롯한 석곡, 옥과면 현수막 게시대 8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로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감염의 위험은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두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없는 청정곡성에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