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지난 1월 ‘2020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광양시평생교육 협의회 사전심의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총 41건 중 26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상자는 동아리의 체계적인 운영과 역량강화 교육, 배움나눔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와 교재비, 홍보비 등을 기관·단체는 300만 원, 학습동아리는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광양시 윤영학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지원사업이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제공과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단체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