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제중)이 지난 26일 광림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33명에게 축하선물로 개인당 2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광림동 자체 브랜드사업「아이do! 어른do! 활력있는 광림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특히 아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광림동에서 입학을 하게 된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더불어 살고 활력 있는 광림동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림동은 평소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밑반찬 나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교실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