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체육회는 30일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민선 초대회장으로 당선된 구제길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박주선 국회의원 및 김창준 광주시체육회장 외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구제길 초대 민선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구제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시체육회와 동구 및 동구의회와의 소통과 화합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동구체육회를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모든 구민이 신뢰하고 체육인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당선 후 지난 1월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구제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39개 종목, 1만 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광주 동구체육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