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에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 광주청 비전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2020 광주청 비전 공모전은 2020년 정부혁신, 적극행정, 규제혁신 등 광주청의 미래 업무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35건의 비전이 접수되었다.

1차 직원 투표와 2차 내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 비전 2개를 16일 포상하였으며 보훈과 박제훈씨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따뜻하게, 국민이 체감하는 보훈행정 구현’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한편, 하유성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2020년 광주청의 구체적인 업무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보훈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