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조선내화 주식회사(대표 이금옥)와 노동조합(지부장 장정근)은 지난 12월 20일(토) 09:00 중마노인복지관에서 ‘희망가득! 행복가득!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고, 김치 1,000kg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하였다.

조선내화(주)CR봉사단은 2010년부터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적립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애아동 문화체험, 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선내화(주) 홍윤기 공장장은 “오늘 손수 준비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이 되어 올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동참해주신 조선내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내화(주) 노동조합 장정근 지부장은 “김장김치가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더 광양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조선내화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 지원을 해주신 조선내화(주)CR봉사단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김치는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및 봉사단체에 지원 되어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