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이, 제34회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의정활동 기간동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회수상 등 53개의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발로 뛰고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는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조곡, 덕연동)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배)주관으로 ‘제34회 신지식인 인증식’이 개최되었으며, 허유인 의원은 기초의원 최초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허유인 의원은 2013년부터 매달 1회 이상 약 2만명에게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댓글과 SNS를 이용해 민원을 받거나 처리상황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잘하면 의정의 꽃, 못하면 의정의 무덤이라 불리며 공무원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정질문을 그 동안 15회 실시하는 등 시민의 편에 서서 행정의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한 점이 인정받았다.

허유인 의원은 “민원 처리사항을 궁금해 하는 민원인에게 즉시 처리사항을 공유하고 SNS를 통해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민원 및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처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인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정부로부터 업무 이양을 받아 매년 두 차례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식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정보 습득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및 미래비전성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엄정하게 심사하여 신지식인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