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와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지난 12. 9. 순천시 조례동, 연향동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노재호 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여성청소년과 직원, 이길훈 교육장과 교육청 직원 및 초․중․고 교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 거리를 행진하며 유인물을 배부하고, 관내 주점, PC방, 게임장, 당구장, 코인노래방 등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였다.

한편, 노재호 서장과 이 교육장은 양 기관의 관심과 상호 협조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뜻을 같이 하고,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면서 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