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회(위원장:김승남)는 5일, 고흥지역위원장 사무소에서 송영종 전 순천부시장의 입당식을 가졌다.

이날 입당 환영식 형태로 진행된 입당식에는 김승남 지역위원장, 박진권도의원, 송영현군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여산송씨 종친회원, 송 전부시장의 지지자등이 참석하여 입당을 환영했다.

이날 송 전부시장은 “ 위대한 촛불 혁명정신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하고 있는 당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전남도와 일선 시.에서 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가 있는 고흥, 관광이 있는 고흥, 군민들이 소득을 높이는 고흥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특히,“내년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의 더 큰승리를 위해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김승남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송 전부시장의 입당으로 내년총선 승리가 더 가까워졌다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군민의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활약한 투자정책 전문가로서 그의 입당은 우리당이 민생제일정당 이라는것을 상징한다며 앞으로 고흥을 위해, 지방분권을 위해, 우리당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 할 분”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송영종 전부시장은 1956년 고흥군 대서면 출신으로 대서초.중, 사레지오고를 졸업하고 육군병장으로 군 전역후 전남대법대, 영국 버밍엄대 석사, 국방대학교를 수학했으며, 1989년 33회 행정고시 합격후 전남도 투자유치과장, 투자정책심의관, 투자정책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보성부군수, 순천부시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