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와 순천시 약사회(회장 박기철)는 11. 28.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진 주민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다.

순천경찰서와 순천시약사회가 지난 10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범죄피해자 외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순천시 송광면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지난 11. 21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全燒)되는 피해를 입고 친척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한편, 순천경찰서와 순천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