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이강두)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및 전라남도 산학협력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일 건강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67여개 산업체 가족회사 관계자들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가족회사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대학의 가족회사로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12개 가족회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재학생 2명에게는 전남인재육성 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학증서가 전달되었으며, 재학생 1명에게는 우수인재상을 수여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이강두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하여, 대학과 가족회사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번 가족회사 네트워크 워크숍이 대학과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장실습에 참여했던 학생 2명의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가족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및 가족회사에 대한 정보와 학생들이 원하는 가족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교수 및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향후에도 전라남도와 가족회사 네트워크 관리와 함께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연계를 강화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며, 고용 미스매칭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