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이하 LINC+)) 사업단(단장 박노춘 교수)은‘협약기업 가족의 밤’행사를 지난 21일(목)순천 마리나 뷔페에서 개최했다고 대학당국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승 총장 등 대학 관계자, 장영조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장 등 기관단체 및 이호태 삼우중공업(주) 대표 등 협약기업 등에서 참여하였으며 1부 행사에서는 장학금 지원기업 등 감사패 수여, 우수 참여교원 표창, 우수 참여업체 고용노동부지청장 표창 등이 2부 행사에서는 신정수 박사의‘선진기업의 인재육성을 위한 변화와 혁신’주제 초청강연 등이 펼쳐져 LINC+ 사업 성공과 협력기업간의 산학협력 활성화 증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전남 동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올해부터 3개년 간 실시 중인 2단계 LINC+ 사업은‘학생·산업체·대학이 함께 만족하는 3MICS 취업제일대학’의 사업 목표로서, 5년간 총 66억의 지원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및 재활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총 8개 과정 133개 협약업체와 함께 지역산업 혁신지원 및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박노춘 사업단장은‘LINC+ 사업의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대비 인력양성, 대학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혁신에 대학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꿈을 키운 40년 미래를 이끌 4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통하여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