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경찰서(총경 노재호)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1월14일을 전후해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순천시청과 합동하여 청소년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 하였다.

수능시험이 끝나는 시기를 전후하여 청소년들의 탈선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청소년 관련대상 업소를 방문 하여 업주?종업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 등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과 청소년 안전귀가 선도활동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의 폐해 및 신분증 위?변조, 타인의 신분증 사용 범죄에 대해 심각성을 홍보 하고 알리면서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순찰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을 병행하며 실시하였다.

한편, 노재호 서장은 “수능시험을 위해 노력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밝히는 한편,“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찰을 비롯한 어른들의 관심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