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단장 신철근교수)에서는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지난 1일(금) 순천 예광마을에서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내용은 물리치료(물리치료과), 염색, 퍼머, 컷트, 손 마사지(뷰티미용과), 혈당 및 당뇨측정(응급구조과), 시력검사 및 돋보기 증정(안경광학과), 틀니 세척 및 구강 청결지도(치위생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예광마을을 찾아 연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철근 연합봉사단장은 “전남지역은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노령화 속도 또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에 더 많은 봉사프로그램 개발과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청암대학의 연합봉사단은 간호보건계열 5개학과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9월20일 조례동의 한솔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월11일에는 인선요양원 11월 1일은 예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1월 15일에는 가곡동의 송광실버하우스의 연합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매학기 4회이상 순천인근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