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양읍사무소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의형)에서 지난 10월 31일(목)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 후원물품 쌀 1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에서는 후원받은 쌀 110포 일부를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에 소량 포장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 급식지원 시설·단체 4개소와 노인여가복지시설 4개소에도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월에 유관기관·단체와 합동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10월에 무연고 벌초와 시가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지난 9월 5일(목) 광양읍과 일대일 매칭을 통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 및 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의형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광양읍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석구석 찾아가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회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홍기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에 쌀을 기부해 주신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하여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 지원과 봉사활동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구 중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내년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