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주)는 28일 2019년 제1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협력을 위한 참여조직이다.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장흥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기관을 위촉하여 활동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각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건강검진,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