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효미)는 지난 10월 18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17일간) 진행되는 2019년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에서 전국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치후원금 홍보용품 및 리플릿 배부와 피켓 홍보 등을 하면서 돈선거 근절 및 기부행위 상시제한 등을 안내하였고,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 및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와 이에 따른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홍보도 실시하여 관심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정치후원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액 정치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카카오페이’ 전자결재 이용 서비스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한편,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 장주일 사무과장은 다가오는 2020년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어 국민을 위해 일하는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유권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