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원 일동은 10월 8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돌봄을 위해 광주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허영란센터장, 서광방재 김성훈대표이사와 협약식을 맺었다.

광주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에 맞는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 아동의 급식에 만전을 기하고, 작년에 이어 서광방재을 통해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후원을 받던 푸드뱅크도 거부하며 신선한 식품으로 건강한 식단을 제공 한다고 하였다.

이날 회원 일동은 더 나은 돌봄을 위해 사회복지사 선서를 실시하였고 노무교육 받았다. 서구협의회 임미숙회장은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로 삼고자 전회원이 선서하였고, 전문적인 부분의 노무교육을 통해 노사가 협력하여 아동 돌봄의 질적 서비스를 높이고,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돌봄을 위한 운영철학, 돌봄의 전문적 지식, 따뜻한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을 위한 국가적 기본적인 시스템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종사자들은 무척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향후 계획으로 쿠바의 한글학교에 후원하기, 지역아동센터후원금 관리, 회계, 세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질적 서비스도 높인다는 취지에 향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