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9월 20일부터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2019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여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

국제교류교육원 천지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1,500명이 넘는 현지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순천대 한국어학당, 학위과정 등에 관한 홍보와 상담을 통해 순천대의 우수한 교육 여건에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타슈켄트 소재 고교 및 대학을 방문하여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니자미 사범고등학교, 동방고등학교 등과 학생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순천대가 보유한 다양한 유학생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였다.

순천대는 지난 2016년부터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재 152명의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매학기 순천대 입학을 위한 현지 학생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고영진 총장은 “다양한 국적의 우수한 유학생들이 오고 싶은 대학,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및 생활 지원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