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6일 저녁 광양시 취약계층 가족을 위해 영화관에서 추억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역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복지대상가족 130여명을 영화관으로 초대해 ‘마왕의 딸 이리샤’ 관람을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多같이 키움愛’프로그램의 일환인 ‘다양한 가족 온사랑 영화관람’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에게 희망선물을 지원하는 등 지역아동 행복나눔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최연철 경영본부장은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 쉽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미있는 영화 관람을 선물해 행복한 추억거리를 가슴에 담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