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건강한 가정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학대 피해 사례 중 연계가 필요한 경우 상호지원’,‘학대 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교육 및 사업 홍보 활동’ 등 영유아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센터장 허희순)은 “지역 내 영유아들이 더욱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기쁘다”며 “양기관의 협력이 영유아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적 양육정보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전화 061-749-40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