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도서관(관장 최진숙 교수)은 지난 8월 26일(목)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한 2019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2018년 대학도서관 시범평가 진단결과에서 2~3년제 전문대학 B그룹대학 중 최우수그룹에 선정되어 도서관 개관이후 최초로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가졌다.

대학도서관 평가는 대학도서관진흥법 제14조 및 시행령 제7조에 따라 2016년부터 대학도서관 역량강화를 위하여 대학도서관의 발전계획, 경영목표, 시설.인력.도서관운영현황, 특성화 그리고 서비스개발 및 수행영역을 평가하는데, 순천제일대학교 도서관은 2/3년제 B그룹(재학생 2,000명~4,000명)내 평가에서 2017년 평가에 이어 2018년 평가 결과에서도 최우수그룹(상위20%이내)과 호남/제주권대학 11개 대학도서관 평가에서도 최상의 등급에 선정되었다.

순천제일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 독서함양을 위하여 연중 다독왕 선발, 도서표어 공모전, 전자책 이용왕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서관 소장자료를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이용 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진숙 관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서관에 행재정적 관심을 가져 준 대학 당국에 감사를 표한다며,‘향후 도서관 1층 휴게공간과 학습공간을 적극 개발하여 재학생 취창업 토론 공간, 협업활동 공간, 전자자료 확충 및 활용을 통한 열린도서관을 지향하기 위하여 도서관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전국 최다 7회 수상, 기관평가인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교육부), 2단계(2019∼202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교육부) 등 정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