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광양읍 소재 대동개발 김동기 대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백미 20kg 20포를 기부해 지난 28일(수) 봉강면사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동개발 김동기 대표, 정현주 봉강면장,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백미 20포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 20포는 추석 전에 봉강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강면사무소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살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기 대동개발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다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현주 봉강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동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