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시가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와 합동으로 지난 26일 도원초등학교와 죽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 10여 명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품 선택과 식중독 예방 홍보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도 방문해 위생마스크와 앞치마 착용을 독려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한편, 여수시 관계자는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129개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