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2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인 이형만 전남도 청렴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우리가 청렴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의를 펼쳤다.

주로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법령과 위반사례를 전달했으며, 평소 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상적?관행적 부패사항도 실제사례를 들어 상세히 소개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누가 뭐래도 공직사회의 가장 첫 번째 기본원칙은 청렴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함평이 군민이 인정하고 신뢰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청렴 관련 시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간부 청렴다짐방송, 일상부패사례 조사방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현재 운영?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