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30일 청사 내 팔마마루에서 순천 시민을 초청하여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버닝썬 사건 등 유착비리와 관련하여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했던 시민들의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경찰의 이미지 등에 대하여 격식 없이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노재호 경찰서장은 시민들에게 “경찰은 곧 시민이고, 시민은 곧 경찰이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