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30일 지역내 취약계층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선진항만 체험과 포스코 열연공장 견학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다문화 가족간 스킨십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합을 다지고 서로가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항만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도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해 ‘BTS 물(水)탄 여름행사’를 진행해 가족간 관계증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진바 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같은 따듯한 마음으로 취약계층 가족의 행복한 미래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