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는 지난 20일(토)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순천시 유소년 드론 축구단 발대식’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생소한 드론 축구를 동영상을 통해 알아 보는 시간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드론 시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순천 유소년 드론축구단’ 체험교실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이 되며, 이 중 뛰어난 7~10명을 뽑아 대회에도 참가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연계단체인 (사)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 해룡면 위원회가 MOU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유소년 드론축구단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도 돕는 봉사활동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들을 연계하여 관내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