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지난 7월 19일 청사회의실에서 4개 산림복지전문 위탁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교육 위탁운영사업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주)미래숲(숲해설), 여수숲해설가협회· 자연과사랑남도숲(유아숲교육), (주)더 힐링(치유의숲)

오늘 중간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됐었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순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림교육 운영 위탁사업을 통해 유아.초.중.고등학교 및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사회소외 계층까지 올해 상반기 현재 총 19,047명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산림복지서비스 체험자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계절별· 월별 또는 체험장 환경에 따라 특색 있는 산림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산림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숲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