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순천용당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돕기 위한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사용습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순천시뿐만 아니라 순천시교육지원청·용당초등학교 또래상담사 등 8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9월 10일에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와 관심과 배려가 있는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순천금당고등학교에서 거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원하겠다”며“아이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마련은 어른들의 몫이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