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농협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승주)는 11일 옥과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구정훈)에서 (사)고향생각주부모임 등 여성단체 임원과 옥과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양파김치 담그기 및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초복을 맞이하여 영농회 및 노인정에 닭죽과 함께 양파 김치를 지원하였으며 관내 하나로마트를 통하여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확대 홍보 할 계획이다.

농협 곡성군지부장은 “양파김치 담그기 및 판촉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곡성군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 관내농협은 양파재배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총 1,000망/15kg)’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