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7월 1일 3층 팔마마루 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제10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학교 제10기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시민 등 41명을 선정해, 오는 10일까지 8일간 범죄예방활동, 교통사고 처리절차, 고소․고발 사건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입교식에서 교육생 대표 한정민은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수료 후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경찰 노재호 서장은 “이번 시민학교를 통해 시민과 경찰,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교육 수료 후 공동체 치안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