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이 6월 2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연구부장, 3학년진학부장, 담임교사, 담당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중심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는’ 연수를 가졌다.

올 들어 두 번째 열린 이번 연수는 ‘내고장 학교 선택?’ ‘흥미를 유발한 학습법 지도’ ‘자유학기제의 효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적성과 흥미로 알아본 공부법 지도’ ‘변화속의 대학입시’‘재밋는 수업시간 운영’‘우리반 아이들의 공부습관’ ‘석학과들의 진로진학지도’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길훈 교육장은 “순천교육은 여기에 계신 선생님들의 열정 속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며,“학교현장에서 배움중심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 계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순천연향중 김덕룡 교감은 “학생 참여중심 맞춤형 수업혁신을 통한 진로진학 지도가 자연스럽게 운영될 때,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연수 기회를 마련해준 순천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혁신으로 학교현장은 아이들에게 신바람이 일고 있다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순천의 아이키움을 위에 함께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