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칠성초등학교(교장 김유)는 지난 6월10일부터 6월14일까지 1주일간 전교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집중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였다.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 및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이 증가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손씻기 생활화를 통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 내용으로는 하루에 8번 이상 30초 동안 비누로 손을 씻는 ‘1830 손씻기 실천운동’을 위해 각반에서 감염병 예방교육 및 손씻기 동영상을 시청하고 광양시보건소와 연계하여 1주일간 배너전시 및 학생회 임원단들과 함께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6학년 학생회 회장인 이정해 학생은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손씻기 뷰박스 체험 활동을 도우면서 우리가 손은 열심히 씻지만 제대로 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다.”며 “손씻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손을 잘 씻어 감염병이 없는 건강한 우리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