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달 30일 여수시보건소 회의실에서 급식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알리고 예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아동, 노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업무 담당자 110여 명에게 식중독 증상, 개인위생과 단체급식 위생수칙 등을 사례위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식품관리와 엄격한 위생수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위생교육과 지도단속 등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