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는 접점에서 근무하는 역무원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힐링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감정노동 힐링 365 온 국민 실천 캠페인’ 일환으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의 이해 및 감정노동 수준 자가진단, 스트레스 예방관리 힐링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체험은 감정노동자가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는 방법과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열차이용고객에게 감정노동자 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나누며 감정노동의 고충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이선관 본부장은 “각종 민원응대로 인해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이 생각보다 많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정관리 역량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밝고 친절한 응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