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는 4월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역 내 출장 세차 서비스 자활사업 판로지원을 통한 공공성 제고를 위해 목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레일 광주본부는 목포역에 주차세차 공간을 제공하고 목포지역자활센터는 세차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지원과 인력운영의 역할을 맡는다.

이용 시간은 평일(공휴일, 점심시간 제외)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 하다. 주차세차는 목포지역자활센터(☎ 061-244-7937/HP 010-5707-0167 )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 열차 이용객은 현장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선관 광주본부장은 “고객의 열차이용 편의를 높이면서 사회취약계층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철도 관련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