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시에서 전라남도가 현 정부의 도시정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계획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19년 도시계획 연찬회’를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연구기관 관계자, 전남 시·군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도시계획 현안과제를 토의하고, 도시계획 관련 업무의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의 방향’과 ‘도시계획의 주민참여 기법’ 등 도시계획 입안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무위주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시계획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근 변화하는 도시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