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정읍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사례관리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정읍중학교, 호남중학교 등 6개 학교 담당 교육 복지사와 교육복지 조정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연령 도래로 종결되는 교육 배려 아동들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교육적 성장과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후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별 전담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를 배정해 실무자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으로 학교 교육 복지사와 교육복지 조정자와 협력해 서비스 현황 파악과 서비스 중복 제공 방지 등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외에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3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적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