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시 무지개봉사단(대표 염정열)은 지난 10일(목) 덕연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보따리’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보따리’는 무지개봉사단에서 년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들이다.

무지개 봉사단은 2015년도부터 결성되어 매년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은 지금까지 ‘맥가이버단활동’,‘9988쉼터 식사봉사’,‘미용봉사’,‘사랑의집짓기’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이번에도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나눔보따리’ 20개(100만원상당)를 준비해 마음을 나눴다.

한편, 조점수 덕연동장은“이번에 준비한 나눔보따리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보듬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건설적인 복지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