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사종합신문]장철 기자 = 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12월 4일, 청계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에덴원)에서 이을신 무안경찰서장 등 경찰 2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인복지시설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진행된 것으로, 20여명의 경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노인복지시설(에덴원) 관계자는, “매년 무안경찰서에서 김장 담그기를 도와 주셔서 어렵지 않게 김장을 담그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비록 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베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